저도 중학교친구들과 사귀다가 안좋은길로 빠지게될거같아서 모두 절교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다닌적 있어요.. 저는 더 힘들었어요. 무리에서 나온다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새로운 무리에서 받아주냐마냐의 문제도 있고.. 내가 절교했다고하더라도 소외감도 들고. 근데 그럴수록 아무렇지않은척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지금 그때 절교한 친구들보다 제가 훨씬 더 성공해있구요 사회적으로. 지금 그 무리에서 떨어진친구가 새로 사귀게된 친구한테 자꾸 들러붙어서 피하느라 졸업사진도 못찍으신거잖아요? 그런데 그 무리에서 제발로 나와서 새로운 친구를 당당히 사귀신 질문자님이 뭐가 아쉬워서 피하세요!? 피하실 필요 없어요. 더 보란듯이 두분이서 잘다니시면되고..그렇다고 친구를 억지로 가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내옆에 그래도 남는 친구가 진짜 친구에요. 질문자님은 본인이 좋아하는 분에게 최선을 다하면 되구요. 너무 많은것을 신경쓰고 이미 지나간일에대해서 지나치게 의식하다보니 본인에게 필요한 소소한 일상생활도 놓치는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 무리에서 떨어진 친구가 어떻게하든 본인의 친구가 본인의 편일거라는 그런 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