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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학생활 1년하면서 느낀건데 원래 대학동기들은 개인주의가 심한편인가요 끼리끼리문화인거같기도한데 그래도 같은과인데도 그렇게 양극화가 심하게 느껴지는지 집단문화로 다니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지고 많이 아쉬움만 남더라구요.. 정도 하나도없이 완전 계산된 계획하에만 움직이는 무슨 조직폭력배도아니고 원래 대학생활이 다 그런건가요.. 그나마 과에서 먼저말걸어주던 남자동기는 군대가고없어서 거의 아싸고요..그리고 복학한 언니한분계셔서 그언니랑그냥 드문드문 같이 앉아서 강의듣고뭐 이야기좀하는편인데 진짜 사방을 둘러보니깐 다 자기들 친한사람끼리만 앉아있는게 안타까우면서 아쉬움이크게느껴지더라구요.. 먼저 다가가도 밀어내는 기분도 많이들고 그냥 필요한말만꺼내다보니 정이하나도없네요..난생처음 이런학교생활진짜 처음인거같아서요ㅋㅋ..원래 대학이란곳이 이런가요

조회수 3 | 2017.03.24 | 문서번호: 22522079

전체 답변:
[지식맨]  2017.03.24

학창 시절에는 모두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반 같은 선생님 아래에서 배우기 때문에 아무래도 두루 두루 친할수 밖에 없는것 같고, 그때는 또 재고 따지고 할 나이가 아니잖아요? 저도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지만 대학 친구들과 깊게 사귄 편은 아닙니다. 학점에 치여 나이가 들 수록 경쟁을 할수 밖에 없는 구조도 한몫을 하는거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긴 하지만 워낙 여러 지역에서 다른 곳에서 각각 다른 사람이 모이다 보니 공통점 공통사도 찾기 힘들고 나이가 들수록 개인성향이 강해질수 밖에 없는거죠.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학창시절 친구가 정말 친구라고. 꼭 편을 가르라는 말은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도 그냥 수업 같이 듣는 친구 정도 라고 생각 하는 친구도 더러 있더라구요. 아직 새학기 시작 하신지 한달도 안되셨을텐데 출석 열심히 하시고, 동아리 같은 것에 참여 해보셔도 좋고, 시험 기간 되면 아무래도 의지 할수 밖에 없어서 그때들 많이 친해지기도 해요. 아직은 조급해 하지마시고, 질문 주신 분도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 단합이다 뭐다 해서 친해질 기회가 더 생길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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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저는 서울권 전문대 다니는 1학년 여학생인데요 야간반이라그런지 동기들이랑 친해지기도 힘든거같아요.. 저도 학기초에도 적극적으로 잘 지냈었는데 먼저다가가서 이야기도해보고했지만 얼마안가서 다 끼리끼리 몰려다니는거같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친해진친구2명이있었는데 한친구는 별로친하진않았는데 자퇴해서 없고 또 한친구는 다른무리로 가버리더라고요 그렇게 점점 멀어져있다보니 신입생환영회때 먼저말걸던 남자아이말고는 친한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저도 MT때 장기자랑도 나가보고 최대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었는데도 그때뿐이었지 다들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있다보니 막상 대학교 적응한지 2달이넘도록 인사하는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순간 내가 학교를 뭐하러다니는걸까 하는생각도들고 고등학교의 10배가넘는 학비를 내면서까지 다닐가치가있을까라는생각도들고 동아리도 들어봤지만 종교동아리다보니 안맞아서 나간뒤로 남아있는인맥이라고는 고등학교때동창들몇명뿐이더라고요.. 너무도 쓸쓸하고 외롭더라고요..제가 아무리 다가가도 다들 어색해하고요.. 그냥 자기실속 챙기는게나은걸까요? 내년에 졸업반이긴하지만요.. 학비만 나가고 아싸인상태로 가방들고학교만왔다갔다하자니 너무 아깝다는생각이들더라고요..ㅠ물론 저도 먼저 다가가서 말도 많이 걸어보고 해봤지만 다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어떻게 대하는게좋을지모르겠습니다..그냥 자기계발하는쪽으로 지낼지 계속 친해질 궁리만해야될지..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대학생이되서도 이런고민을하게될줄은 생각도안해봤는데 수능공부만주구장창하느라고요..근데 초중고때는 그렇다치고 어른이되면 친구되기가 수월할꺼같다고생각은했는데 막상 대학생되고나서도 쩌리처럼 혼자다니는게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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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휴..진짜 대학다니면서 제일 곤란하고 괴로울때가 혼자다니는거보다 조별과제 조원구하는게 제일 힘드네요..ㅠ 오늘도 개강 첫째주인데 제가 이번학기만 끝나면 졸업이라 졸업작품 준비하느라 교수님이 4인 1조로 조편성하라고하시는데 니네반 인원수가 20명이지 이러시더니 딱맞네 그럼 내일까지 과대표가 조 짜서 말하라고 하시는데 후..진짜 저희과는 야간반이라서 인원수도별로없는데다가 저도 여기저기 동기들 한테 조다짯는지 조같이하실래요 이렇게 물어도봤는데 어떤동기는 나는 저기조랑 하려고했는데 밀어내네..이러는데 저도 또 같이하자고 계속 매달리기도 좀 지치고.. 어떤동기들은 지금은 조가 문제가아니야 과제망했어 이러는동기들도있질않나..ㅠ 그래서 저번에도 조별과제 조원구해야되는데 과대표한테 부탁해서 사람부족한 조에서 같이 했었거든요..ㅠ이번에도 과대표한테 부탁하는방법말고는없는건지ㅠ..같은과안에서 사람사귀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속으로 우울하고 많이 울고 왜이렇게 다들 개인주의가심한건지 그래도 대학이니깐자유로운건 좋지만 그래도 조별과제도있는한 두루두루 친하면좋은데 다들 그렇게 서로 경계하고 경쟁하는 이런모습들이 안타깝기도하고 서글프기도한데 지금은 거의 혼자다니는게 익숙해져있어서 괜찮지만 조별과제가 걸리는바람에 많이 힘들고 지치네요ㅠ..조원구하는거 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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