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실은 어제 초등학교 남자동창친구랑 카톡을하다가 음탕한얘기가 나왔거든요..그때부터 순간의 호기심에 인연끊었거든요ㅠ.. 처음에는 그 친구가 하도 간절히 부탁하길래 서로합의하에 얼른보고나서 카톡방나가는걸로 하고는 저도처음에는 좀 아닌거같다 미안하다고몇번하다가.. 딱한번 제가슴사진을 찍어서 보여줬거든요ㅠ..그리고 나서는 그친구도 넋이 나간거같고 그렇게뭐 카톡하다가 다음날되서 제가그냥 확인차 안부 카톡을보냈는데 그친구가 나같은놈정말ㅆㄹㄱ만도못한자식이다ㅠ 성격상 상처주기싫은데 그래도 미안하고 잘지내ㅠ더좋은친구만나길바래 이렇게말하고 저도 뭐 잘한건없으니깐 수치심느꼈을꺼라생각도했겠지만잘못된거알면된거지뭐ㅎ..이러고 괜찬다..잘지내라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수위높은이야기가 이렇게까지 관계가단절될줄은 생각도못했네요.. 가끔씩은 그리울꺼같기도하고요..그리고또 엄마한테 말씀드리기는좀 그렇더라구요..지식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1 | 2016.12.25 | 문서번호:
22497990
전체 답변:
[지식맨] 2016.12.25
그 친구분이 자신을 쓰레기라고 해서 질문자님 마음이 살짝 약해진 것 같은데 그 친구분이 처음에는 가슴, 나중에는 성기까지도 보여 달라고 했고 질문자님을 정말 친구로 생각했다면 그런 부탁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일 때문에 단번에 오랜 관계가 단절됐긴 했지만 그 친구분이 먼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질문자님에게 안녕을 고했으니 질문자님도 그 친구분과는 더 이상 얽히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나 이것은 제 생각이고 질문자님께서 이 정도로 관계가 단절된 것이 허무하다면 \'그 친구의 행동이 나쁘긴 했지만 한창 호기심 많을 나이고 자기 스스로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니 괜찮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인연을 이어 나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