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같이 알바하는 곳에 26살 오빠가 있는데 며칠전에 다같이 술을 마셨거든요 근데 이제 다 놀구나서 차가 없으니깐 오빠가 저희 집에서 자고 가도 되겠녜요 자취 하는거 아시거든요 전 엄청 뺐죠 집이 진짜 너무 더럽다고.. 근데 집에서 잠만 자서 진짜로 더럽긴 해요..ㅋㅋ 하 근디 어찌저찌해서 결국 저희집을 갔어요 이제 가서 제가 바닥에서 잔다 핶는데 자기가 바닥에서 자겠다고 그러시는거예요 그렇게 서로 바닥에서 자겠다 하다가 걍 뭐 어떻냐고 침대에서 자자고 하셔서 음.. 쫌 그런데 이러다가 결국 침대에서 자게 됐는데 저는 이제 망부석처럼 걍 천장 쪽 보고 눕고 슬슬 잘라했죠 근데 오빠가 제 쪽으로 몸을 돌리시더니 약간 제 머리냄새??;ㅋㅋㅋ 맡는건지 뭔지 제 머리에 코를 박으시고 되게 좀.. 거친 숨소리를 내시는거예요 전 멍..하니 뭐지 이러고 있었죠 좀 무섭기도 하고 계속 그러시니깐 잘라다가도 잠이 안 와서..ㅋㅋ 그러다가 막 저한테 팔을 올리시려 하는데 막 우왕좌왕 올릴까 말까 망설이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저한테 팔 올려도 돼? 이러셔서 아 예.. 그러니까 그냥 팔 올리고 주무시더라구요뭐 다행히도 그러고 나서 별 일은 없었는데 아침에 일 (?)이 생겼죠 그 오빠는 먼저 일 가셔야 되서 저는 비몽사몽 상태로 깨서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또 머리 냄새 맡는것처럼 하시더니 볼 쪽에 슬쩍 뽀뽀를 하시는거예요 것도 3번이나 저는 비몽사몽 상태에서 어라 이러고 있었는데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대체 뭐죠 걍 어장인가요 스킨쉽이 하고 싶으셨던던가.. 26살이면 웬만큼 여자 만나봤을거고.. 물론 제가 그 오빠를 괜찮게 생각은 해요 얼굴 멀쩡하고 성격도 좋으세요 근데 말하는 거 보면 딱히 절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어떻게 해보려는건가요...ㅜㅜ
조회수 1 | 2016.07.03 | 문서번호:
22457815
전체 답변:
[지식맨] 2016.07.03
질문자님 집에서 자도 되겠느냐고 했을 때 끝까지 거절을 하지 않아 \'너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이렇게 해 주니까 좋지?\'라는 생각에 그랬을 수도 있고, 또 아니면 여자가 옆에 있으니 괜스레 그런 마음이 들어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질문자님을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면 \'얘가 남자인 나를 겁도 없이 집에서 재우는구나, 나를 좋아하는 건가?, 그렇다면 내가 이렇게 하면 설렐까?\'라고 생각하다 자신이 멋지게 보이고 싶고 또 여자가 옆에 있으니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