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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한테는 초등학교때 남사친 동창이 한명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친구도 저도 20살이고 8살때 보고나서는 3학년때 전학을 가버려서 소식도 모르고 지내다가 저번주에 혹시나 해서 페이스북에서 찾아보다가 찾게되서 카톡을 주고받고 있었거든요.. 뭐하고 지내는지 학교는 어딜갔는지 어느동네에 살고 있는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물어보다가요 한 이틀만에 저도 모르게 너무 오랫동안 그리웠던 나머지 고백을 했었어요ㅠ.. 그친구가 다시 한번 생각해봐ㅋㅋ 이러면서 오랜만에 봐서 그런걸꺼야ㅎ 이러네요.. 나는 그냥 니가 편하고 지금도 니가 좋은거같다.. 어색해지더라도 말하는게 후회안할꺼같다고까지 말을 해버렸어요ㅋ.. 그친구도 남고다니는 상태고 바로 제 옆동네 살고 있다고하더라고요 모솔이라고 그러고 저하고 처지가 비슷하기도하구해서.. 저도 반가운마음도 있었지만 보고싶었던 마음이 더 큰거같다고나 해야되나요.. 그친구한테 밥이라도 한번 살까해서 시간좀 내보려고하는데도 그친구는 주말에는 교회를다니고 평일에는 무슨 행사를 간다고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학원을 다니느라 많이 바쁜상태이기는 한데도 제마음을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릴때모습만보고있다가 최근모습을보고있으니 더 성숙해지고 자상한 모습으로 변해있더라고요.. 현재 친해진지는 한 일주일밖에 안됐구요.. 고백 다시 한번 더했다가는 어렵게 찾은 보고싶었던 동창 잃는게 무섭네요ㅠ 이런 제마음 어떡하면 좋을까요.. 카톡도 제가 먼저 답하긴 하구요..그래도 답장은 잘해주는편이라서요..

조회수 7 | 2016.02.05 | 문서번호: 22412345

전체 답변:
[지식맨]  2016.02.05

그 분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가진 상태에서 나이가 들어 만나게 되니 무척 기쁘셨겠죠. 그렇기에 벅찬 마음이 억누르기 어려워 아마 고백하신 걸 겁니다. 사실 상대입장에서는 만난지 얼마나 ?는데 고백? 하고 당황할겁니다. 질문자님의 감정이 늘 상대방과 일직선으로 통할 순 없지요. 질문자님의 마음이 정말로 사랑인지 단순히 옛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해서 그러한 상황이 너무 예쁜 나머지 착각을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친구 분 말고 현재론 다른 분을 만나보시던가 그 분과 시간을 갖고 천천히 연락을 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감정은 이성적이라기보다 현재 감성적인 감정으로 보이니 이성적인 사고를 통할 수 있게 거리를 두시기 바랍니다.


[무물보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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