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생일이 뭐 별건가 하는생각에 그냥 물어보는건데요 전 솔직히 매년 생일챙기는거 귀찮고..노는것도귀찮고 선물챙겨줄 주머니사정도 넉넉치못해서 매년 돌아오는 친구생일이고 제생일이고 안챙겼으면해요.. 이런 제가 의리없게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축하글이나 축하말정도만하고 넘어갔으면하는데 제친구는 다른날이면몰라도 자기는 생일을안잊고 챙긴다고하니깐좀 부담감도들고 그래요..물론 선물받는거 싫어하는사람이 어딨겠어요..근데 저도 주머니사정도여의치않다보니 그렇게 선물챙길여유도 놀여유도안되서 그런것도있고 제 친구랑 저는 10년지기 소꿉친구인데 대학교들어가고나서는 1학년때는 자주만나기도했지만 2학년되고부터는 서로바쁘다보니 방학때 가끔은약속은정해서만나긴하는데 그냥 생일이란 기념일을 챙기는게 귀찮아져서요ㅜ.. 그냥 돌아오는생일이면 축하말이나 축하글로 대신하고싶은데 이젠 저도 취업준비하고 이러다보니 챙길엄두도안나고ㅜ.. 친구한테는 서운할수도있겠지만 저는 딱히 생일이뭐대수인가하는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생되고나서는 기념일에대한 아무런감정이안들거든요..그냥 나이한살더먹는날일뿐인데 친구가 또 자기생일때 뭐먹고 뭐하자 이럴때 뭐라고 답해야될지도잘모르겠고.. 주머니사정도안좋다고하거나 아니면 뭐라고 해서넘겨야될지잘모르겠어요.. 제친구를 싫어하는건아니지만 그냥 부담감이느껴져서요..
조회수 4 | 2017.07.03 | 문서번호:
22552803
전체 답변:
[지식맨] 2017.07.03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기에 질문자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1년에 두 번도 아니고 한 번인 데다 평소처럼 약속을 잡아서 노는데 좀 더 의미 있고 특별하게 논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생일이 아니라도 약속을 잡아서 노니 그냥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그래도 생일을 혼자 보내는 것보단 친한 친구와 보내는 것이 더 나을 것인데 생일 선물과 관련해선 매해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고, 그러니 그냥 그날 생일인 사람에게 밥을 사 준다든가 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씀드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