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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볼일도 거의없고 만나기 어색하고 불편한 후배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속시원히 털어놨어요.. 잘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이 불편해서요

조회수 2 | 2016.07.28 | 문서번호: 2246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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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6.07.28

마음에 담아있고 불편한 관계를 계속 지금까지 떠올리고있다면, 언젠가 한번은 털어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하셨어요. 다만 이미 털어놓고 해결이 됐으면 더이상은 마음에 담아두시지않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것 같아요. 내 손을 떠난 일을 가지고 끙끙앓아봤자 본인손해이니까요^^ 털어놔서 후배님이 질문자님의 마음을 좀 알아주셨다면 좋겠네요. 마음이 좀 가벼워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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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제가 오늘 고등학교 졸업식을 끝나고 왔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마음 한구석이 우울하고 허망한걸까요.. 제가 사실 몇달전에 절교한친구들 무리에서 제 절친이랑 떨어져 나간뒤로 한 수능끝날때까지는 잘 지내다가 그무리에서 또 한친구가 떨어져나가고나서 제 절친한테 너무 거머리처럼 들러붙어다니는게 짜증나고 계속 말걸어대는것도 재수없고 제가 절친한테도 너무 가까이는 안지냈으면 좋겠다고 수능끝난뒤로 그 애랑만 같이다니는게 나는 불편하고 서운했다고까지 제 마음을 털어놓고나서는 제 절친도 그렇게 불편하게 생각하는 제마음을 이해를 하긴하더라고요.. 말을 안해서 몰랐다면서.. 절친이 자기도 처음에는 그친구랑 사이가 어색했는데 요리교실인지 그런 프로그램에 들어가면서 그 친구랑 얼떨결에 풀고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그리고 그 절교한 한친구가 제절친뿐만아니고 제가 같은반교실에서 새로사귄 친구한테도 조금씩 들러붙는거있죠.. 무리에서 늦게 떨어져 나오니깐 제 친구들한테 왜이렇게까지 들러붙는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진짜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열받고 심장이 불편해죽을정도로 그 들러붙는 친구가 싫었어요.. 뭐 이제는 오늘부로 졸업해서 더는 볼일 없는데 대학가면 이런 안좋았던 기억들 신경쓰는사람 없을까요..? 그리고 제 이런 불편한 마음을 어떻게 추스리는게 좋은걸까요..
[연관] 저는 서울권 전문대 다니는 1학년 여학생인데요 야간반이라그런지 동기들이랑 친해지기도 힘든거같아요.. 저도 학기초에도 적극적으로 잘 지냈었는데 먼저다가가서 이야기도해보고했지만 얼마안가서 다 끼리끼리 몰려다니는거같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친해진친구2명이있었는데 한친구는 별로친하진않았는데 자퇴해서 없고 또 한친구는 다른무리로 가버리더라고요 그렇게 점점 멀어져있다보니 신입생환영회때 먼저말걸던 남자아이말고는 친한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저도 MT때 장기자랑도 나가보고 최대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었는데도 그때뿐이었지 다들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있다보니 막상 대학교 적응한지 2달이넘도록 인사하는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순간 내가 학교를 뭐하러다니는걸까 하는생각도들고 고등학교의 10배가넘는 학비를 내면서까지 다닐가치가있을까라는생각도들고 동아리도 들어봤지만 종교동아리다보니 안맞아서 나간뒤로 남아있는인맥이라고는 고등학교때동창들몇명뿐이더라고요.. 너무도 쓸쓸하고 외롭더라고요..제가 아무리 다가가도 다들 어색해하고요.. 그냥 자기실속 챙기는게나은걸까요? 내년에 졸업반이긴하지만요.. 학비만 나가고 아싸인상태로 가방들고학교만왔다갔다하자니 너무 아깝다는생각이들더라고요..ㅠ 대학생활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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