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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칠거같고 진정이 안되서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절박해서 미칠거 같아요. 남자친구와 첨부터 결혼 야기를 좀 하고 시작했어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는데 아직 자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라, 자긴 나랑 결혼 하고싶은데 자리 잡으려면 2-3년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빨리 잡으려 노력 하겠다고 했었고 저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귀고 있다가, 남친이 한국에 한달가량 가족들을 만나고 가족여행 계획 해둔것 때문에 잘 놀다 호주로 돌아왔죠. 전 남친이 없는 한달동안 혼자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고, 저희 부모님도 올해말에 한번 데려오너라 해서 그러기로 마음 먹고 남친이 돌아온날 너무 신이 나서 그 얘기를 하고야말았습니다. 남친이 헤어질따 그얘기를 하며 사실 엄청 부담스러웧다고 하더군요. 또 호주와서 돌아올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단 얘기도 했었어요. 잠시 쉬고 이제 다시 또 일터로 돌아갈 생각하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압박감에 시달린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제가 부모님 뵈러 가자는 얘기를 꺼냈고 그날은 아무 언급없이 그렇게 넘어갔는데 바로 다음날 제가 동거얘기를 꺼냈습니다. 남친이 동거 얘기를 예전에 저에게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지금 당장 아니어도 좋은데 이건 우리가 차차 생각해보고 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아마 제가 너무 성급해보였겠죠. 그 얘기를 하고 나니, 남자친구가 자기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죠. 근데 심각하게 말도 않고 고민하더니, 솔직히 말해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니까, 지금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더니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충격을 받았고, 제가 반박할 새도 없이,

조회수 1 | 2017.05.13 | 문서번호: 22536213

전체 답변:
[지식맨]  2017.05.13

이별통보에 충격을 받으셨겠네요 아마 여친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자신은 아직 2~3년의 시간이 필요한데 여친 부모님을 만나게 되면 자신이 계획하던 것이 차질이 생길 것 같은 우려도 있었던 거 같고 동거도 발목을 잡힐 수 있을 것 같아 발을 뺀거 같습니다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남친이 이별 통보가 성급한 판단이였다는 생각이 든다면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연락이 올 수도 있고 이별통보가 현명한 판단이였다고 생각이 든다면 계속 연락을 하지 않겠지요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서 연락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연락이 계속 안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판단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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