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않아모두어디서흘러오는건지창밖으로출렁이던헤드라잇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공허한시간모두어디로흘러가는건지 #@#:#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시들어고개숙여가고너를보고싶어서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마르지않는눈물을남겼네 #@#:# #@#:#
당신은 어느 그룹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