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전(장 뒤틀림)은 대개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집에서 먹는 약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응급실·병원에서 즉시 시행하는 초기 처치와 투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식(NPO) 및 정맥주사(수액)로 수분·전해질 보충
- 비위관(코를 통한 튜브) 삽입으로 위·장 내용물 감압
- 정맥주사용 항생제(광범위) — 복막염이나 장 허혈·천공 위험이 있을 때 예방·치료 목적 (예: 피페라실린-타조박탐, 세프트리악손+메트로니다졸 등 의료진 판단 하 선택)
- 정맥 진통제 — 심한 복통 완화(의료진이 적절한 약제와 용량 결정)
- 정맥 항구토제(예: 온단세트론 등)로 구역·구토 조절
- 영상검사(CT 등) 및 필요 시 내시경적 감압(시그모이드 염전의 경우 대장내시경으로 일시적 풀 수 있음)
- 장 괴사, 혈류 차단, 재발 위험이 있거나 내시경 감압이 불가능한 경우 응급 수술(비틀림 풀기, 괴사된 장 절제, 장 고정술 등)이 확정적 치료
요약하면, 집에서 먹는 경구 약으로 장염전을 치료할 수는 없고, 병원에서 금식·수액·비위관·정맥 항생제·진통제 등 응급 처치와 영상검사 후 내시경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십시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