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째 생리가 계속되고 계시다면 방치하면 안 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 생길 수 있는 문제, 병원에서 하는 검사와 치료를 요약해 드립니다.
- 가능한 원인
- 자궁 구조 이상(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용종 등)
- 자궁내막 증식 또는 자궁내막암 같은 내막 질환
- 호르몬 불균형(배란장애, 갑상선 질환 등)
- 혈액응고 이상(출혈성 질환)
- 임신 관련 이상(자궁외임신·임신중 출혈 등)
- 원인 불명으로 기능성 출혈인 경우도 있음
- 합병증·심각성
- 장기간 출혈로 철결핍성 빈혈 발생(피로, 어지러움, 식은땀, 숨참 등)
- 심한 빈혈 시 심장 부담 증가(빈맥, 심부전 위험)
- 원인이 자궁질환이면 치료 시기를 놓치면 난임 등 영향 가능
- 출혈이 매우 많아 실신·쇼크 위험이 있을 수 있음
- 병원에서 하는 주요 검사
- 혈액검사(헤모글로빈·빈혈 검사, 필요 시 응고검사, 갑상선검사 등)
- 골반 초음파(자궁·난소 이상 확인)
- 임신 검사(임신·자궁외임신 배제)
- 필요 시 자궁내막 조직검사 또는 자궁경 검사(내막암·내막증식증 배제)
- 일반적인 치료 방향
- 빈혈이 있으면 철분 보충
- 호르몬 치료: 경구피임약, 프로게스테론 제제 등
- 자궁 내 장치(호르몬 분비형 루프, LNG-IUS)로 출혈 조절
- 약물로 효과 없거나 기질적 병변(큰 근종 등)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자궁내시경 수술, 근종 절제술, 경우에 따라 자궁적출술 등)
- 원인이 혈액응고 이상이나 내분비 질환이면 그 원인 치료
- 응급상황으로 즉시 병원 방문해야 할 증상
- 1–2시간마다 생리대를 갈아야 할 정도의 과다출혈
- 심한 어지러움·실신 직전 증상,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 지속적이거나 급격히 악화되는 복통
요약하면, 두 달째 지속되는 월경은 단순한 변화일 수도 있지만 자궁 질환이나 호르몬·응고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위 검사들(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응급실 방문을 권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