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자 강아지도 붕가붕가(몸을 비벼대거나 허리를 들어 올리는 행동)를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성적 충동(발정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놀이·흥분·스트레스·불안의 표현, 우월성 표시(지배행동), 또는 비뇨기·호르몬 이상 등 의학적 문제에 따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 발정기(생리)에는 암컷도 교미 행동을 보이며 수컷을 유인하거나 몸을 내어주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발정이 아닐 때에도 흥분하거나 놀이 도중, 또는 특정 냄새에 반응해 붕가붕가할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이거나 갑자기 심해졌고 배뇨 이상, 통증, 혈뇨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질환(요로감염, 호르몬 이상 등)을 의심해 수의사 진료가 필요합니다.
- 원치 않는 행동을 줄이려면 중성화(스페이)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충분한 운동과 놀이로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행동을 차단·전환시키는 훈련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강아지의 상태나 행동이 걱정되시면 수의사 상담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