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옥상에서 떨어지면 대개 매우 아프고 심각한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과는 떨어진 높이, 착지한 표면(단단한 콘크리트·아스팔트 등일수록 위험), 착지 방식(머리·등·엉덩이 등 어느 부위로 충격을 받았는지), 개인의 연령·기저질환(골다공증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능한 부상과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절: 팔·다리·골반·늑골·척추 등에서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절은 통증, 부종, 변형, 기능장애를 유발합니다.
- 두부 손상 및 뇌손상: 뇌진탕, 뇌출혈 등 의식 변화, 구토, 두통, 구음장애, 편측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척추 손상: 척수 손상으로 사지 마비나 감각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내부 출혈 및 장기 손상: 복부·흉부 충격으로 내부 장기 손상과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외관상 즉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쇼크 및 호흡·순환 부전: 대량 출혈이나 심한 통증·스트레스로 인해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응급 대처(현장에서 해야 할 일, 중요한 우선순위)
- 의식·호흡·맥박 확인: 의식이 없거나 호흡·맥박이 없으면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및 119(응급의료) 호출.
- 움직임 최소화: 척추 손상 의심 시 환자를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정시킵니다.
- 출혈 조절: 겉으로 보이는 출혈은 깨끗한 천으로 압박 지혈.
- 부목·고정: 골절 의심 부위는 가능한 한 고정(임시 부목)하고 통증 완화를 도모합니다.
- 체온 유지·안정화: 쇼크 예방을 위해 담요로 체온 유지, 편안한 자세 유지.
- 즉각적 병원 이송: 상태가 경미해 보이더라도 내부 손상이나 지연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응급실 평가 필요.
특히 다음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응급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식 저하·혼미, 지속적인 또는 심한 통증, 다리나 팔의 감각·운동장애, 심한 출혈, 구토·심한 두통·시야장애, 호흡곤란 등.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