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인데 아직 초경 전인데 아주 조금씩만 묻는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상황을 판단하시고 필요 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가능성 있는 원인
- 초경 직전의 소량 출혈(선행 출혈): 초경이 곧 시작될 때 가끔 갈색 또는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불균형(무배란 출혈): 사춘기 초기에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이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아 배란이 불규칙하면 소량의 출혈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질 또는 외음부의 자극·손상: 가벼운 찰과상, 성기 주변 피부 자극으로 소량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 감염(질염 등): 분비물 변화나 가려움, 냄새가 동반되면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출혈성 질환(혈액응고 문제): 평소 코피가 자주 나거나 멍이 쉽게 드는 병력이 있으면 고려해야 합니다.
- 드물게 난소낭종 등 골반·생식기 이상이나 다른 의학적 원인
- 언제 안심해도 되는지
- 출혈이 아주 소량(팬티에 약간 묻는 정도)이고, 기간이 하루 이내이거나 몇 일 내에 멈추고 다른 증상(심한 통증, 발열, 냄새 나는 분비물 등)이 없을 때는 초경 전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과 관찰해도 됩니다.
- 특히 가슴(유방) 발달 같은 2차 성징이 이미 시작되었고 곧 초경이 올 수 있는 시기라면 소량 출혈은 초경 시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진료 권장)
- 출혈량이 많아서 생리대나 패드를 여러 시간마다 교체해야 하거나 8일 이상 계속될 때
- 출혈이 멈추지 않고 점점 늘어날 때
- 어지러움, 창백, 심한 피로 등 빈혈 증상이 있거나 실신 증상이 있을 때
- 골반이나 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발열, 냄새 나는 분비물, 가려움증 등 감염 증상이 있을 때
- 평소 코피가 잦거나 멍이 쉽게 드는 등의 출혈 경향이 있을 때
- 초경이 전혀 시작되지 않았는데(특히 16세가 지나도) 2차 성징이 없거나 이상이 의심될 때
- 당장 할 수 있는 일
- 출혈 날짜와 양(소량/중등도/다량), 색(선홍색/갈색), 동반 증상(통증, 가려움, 냄새 등)을 간단히 기록해 두세요.
- 위생을 위해 순면 속옷 착용과 자주 갈아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붙여두는 것은 피하세요.
- 통증이 있으면 권장 용법에 맞는 일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설명서 확인).
- 불안하거나 출혈 양상이 변하면 소아청소년과 또는 산부인과(청소년 진료 가능)에서 진찰과 필요 검사(혈액검사, 초음파 등)를 받으세요.
요약: 아주 소량의 출혈은 초경 전후나 사춘기 초기에서 비교적 흔하지만, 출혈이 많거나 통증, 냄새, 빈혈 증상 등 이상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에서 평가를 받으시면 적절한 안내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