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생이 어렸을 때, 즉 1910년대 초반의 한국에서의 공공요금은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았습니다. 당시의 공공요금은 주로 전기, 수도, 가스, 교통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가격은 매우 저렴했습니다.
예를 들어, 1910년대 초반의 서울에서의 전기요금은 kWh당 약 10전에서 20전 정도였고, 수도요금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월 1원에서 2원 정도였습니다. 버스나 전철의 요금은 1전에서 5전 사이로 매우 저렴했습니다. 이러한 요금은 당시의 물가와 소득 수준에 비례하여 설정되었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이 부담하기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시기는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에 의해 강제적으로 통치되던 시기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공요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의 식민지 통치가 강화되면서 공공요금은 점차 인상되었고, 이는 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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