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일반세탁기 돌리는 방법”을 물으신 걸로 보고(‘밥범’은 오타로 추정) 일반(통돌이/위로 여는) 세탁기 기준으로 간단하고 실용적인 순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 세탁 전 준비
- 옷 분류: 색상(흰색·색깔·진한색), 소재(면·합성섬유·울·실크), 오염도별로 나눕니다. 라벨(세탁방법·온도)을 확인하세요.
- 주머니 확인: 동전·영수증·휴대폰 제거. 지퍼·단추 잠그기, 끈은 묶기.
- 섬세한 옷·속옷·양말 등은 세탁망 사용.
- 세탁물 넣기
- 권장 용량 준수: 세탁기 용량을 넘기지 마세요(과부하는 세탁력 저하·기계 손상 원인).
- 균형 있게 넣기: 무거운 옷(수건 등)만 한쪽에 몰아넣지 않도록 분산.
- 세제·첨가제 투입
- 세제 구분: 통돌이(일반적으로 가루·액체 모두 사용 가능), 드럼은 고농축 액체가 유리(참고) — 일반세탁기(통돌이)는 가루·액체 모두 OK.
- 투입 칸 사용: 세탁기 표시대로 세제칸·유연제칸에 넣기.
- 세제량: 세탁물 양과 물의 경도에 따라 조절(적게는 권장량의 1/2~2/3, 보통은 권장량, 대량은 1.2배 등). 세제 과다사용은 잔여물·냄새·섬유 손상 원인.
- 코스·온도·탈수 설정
- 코스 선택: 표준(일반 의류), 섬세/울(얇은 소재), 강력(심한 오염) 등 옷감·오염에 맞게 선택.
- 물 온도: 라벨 권장 온도 따르기(흰옷·기름때는 온수, 섬세·색상유지 옷은 찬물).
- 탈수 속도: 옷감 손상 우려 시 낮은 속도 선택.
- 세탁 시작 및 중간 확인
- 시작 버튼 누르기. 세탁 중 심한 불균형, 소음, 누수 발견 시 즉시 정지하고 재배치·점검.
- 세탁 후 관리
- 세탁 종료 즉시 꺼내기: 오래 두면 곰팡이·냄새 발생.
- 건조: 라벨에 따라 그늘 건조·늘어짐 방지(울은 눕혀서 건조). 수건은 완전 건조.
- 필요시 얼룩 재처리 후 재세탁.
- 정기 관리·꿀팁
- 세탁조 청소: 한 달에 1회 정도 전용세제나 식초·베이킹소다로 세탁조 청소(냄새·곰팡이 예방).
- 세탁망 사용: 작은 빨래·장식 있는 옷감 보호.
- 수건 냄새: 세제량 줄이고 헹굼 횟수 늘리기, 햇볕에 말리기.
- 섬유유연제 주의: 과다 사용 시 먼지 부착 증가, 기능성 의류에는 사용 금지 권장. 헹굼 시 식초 사용은 유연·정전기 억제 대체 가능.
간단 체크리스트(요약)
- 라벨 확인 → 색/소재 분류 → 주머니 확인 → 세제·세탁망 준비 → 적정량 투입 → 코스·온도 선택 → 시작 → 끝나면 즉시 꺼내 건조 → 한 달에 세탁조 청소
참고·더 읽을거리
원하시면 쓰시려는 세탁물(예: 수건·아기옷·운동복·울 니트 등)에 맞춘 구체적 설정(코스·세제량·온도)을 추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