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들도 그런 생각을 하기가 힘든데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시는 마음 씀이 참 예쁩니다. 우선 같이 식사하실 때 \'지난주에 우리 반에 어떤 애가 친척이 돌아가셨다고 학교에 안 나왔어요. 알아보니까 담배를 많이 피우셔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대요. 암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말기였대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시는데 그러면서 \'제가 정말 걱정되니 두 분도 제발 건강 검진 좀 받아 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간접 흡연도 위험하대요.\'라고 말씀을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성인이라면 건강 검진권을 선물해 드리라고 하셨겠지만 아직 학생이시라 그럴 수가 없으니 위처럼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계속 설득해 보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고 아니면 같이 가자고 하시면서 직접 모셔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일반 건강 검진이 있는데 세대주와 만 40세 이상의 세대원이 대상자가 되며,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짝수 연도생은 짝수 해에, 홀수 연도생은 홀수 해에 대상이 됩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