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012~2013년에 일반/서비스 직렬 신입 사원 518명을 채용했는데 그중 493명이 처음부터 별도로 관리된 청탁 대상자란 사실이 2015년 내부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급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의 퇴직 공무원들도 청탁을 했던 사실이 확인됐으며, 권용수 감사위원장 또한 상당한 청탁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권용수 감사위원장은 외부 감사인 선임권은 물론 내부 감시 장치를 조정 및 강화할 수 있는 책임자였으나 \'감사\'라는 책임보다 자리를 넘나드는 권리 행사가 많아 제대로 된 감사와 견제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강원랜드가 청탁 명단과 함께 수사 의뢰를 한 지 1년 2개월 만에 최흥집 사장과 인사팀장만을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