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한국형 녹색 뉴딜을 내세워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고 이름을 붙인 4대강 사업은 2008년 12월 29일 낙동강 지구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4월 22일까지 2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대하천 정비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을 준설하고 친환경 보를 설치해 하천의 저수량을 대폭 늘려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것을 주된 사업 명분으로 하고 그 밖의 노후 제방 보강, 중소 규모 댐 및 홍수 조절지 건설, 하천 주변 자전거 길 조성 등을 부수적 사업 내용으로 했으나 실제로는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 사업이었음이 감사원의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해 알려 드리자면 정부에서 기온이 올라 4대강에 녹조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보 개방을 지시했는데 \'가뭄\'이라는 복병(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일)이 생겨 최근 가뭄 상황을 고려해 일단 농업 용수 이용에 지장이 없는 선까지만 물을 빼고 앞으로 생태계와 농업 용수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수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