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프리카에서 콜탄을 깨끗하게 만들면 나오는 \'탄탈룸\'은 핸드폰과 같은 첨단 제품에 사용되는데 콜탄의 값이 치솟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핸드폰의 원료가 되는 콜탄을 얻기 위해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인 카후지-비에가 국립 공원을 파괴했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붙였다고 합니다. 작가는 환경 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 환경 파괴로 인해 350마리의 코끼리가 2000년에는 단 두 마리 만이 살아남았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여실히 깨닫게 됐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나에게 영향을 끼친 점은 지금은 나에게 환경 파괴가 몸으로 직접 느껴지지 못해 환경 파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살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간접적으로나마 환경 파괴에 대해 느낄 수 있었으며, 사람과 동식물은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동식물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