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질문자님은 아프신 상태고 중간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버님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이혼은 아버님과 어머님 두 분이 상의해 정하시는 거긴 하나 질문자님이 어머님께 나도 더 이상 힘들고 괴로워서 아빠랑 못 살겠다, 엄마가 이혼하면 나는 엄마를 따라가겠다, 우리 둘이 즐겁게 살자 하면 어머님께서 결심이 굳으실 수도 있어 보이니 일단 어머님께 그렇게 말씀해 보시는 게 지금 질문자님께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이며, 당장은 아버님께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면 어머님과 함께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계시면서 아버님에 대해 최대한 대꾸를 하지 않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식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