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운세는 형이야 아우야 지내는 친밀한 사람으로부터 해를 당하게 되는 불리한 운입니다. 한마디로 운수가 불리하니 좋은 일만 있을만하면 꼭 마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뜻은 있으나 이루기가 쉽지 않겠으니 쉬우니 이 신수를 어찌 하겠습니다. 해가 이미 서산에 저물었는데 진퇴를 알지 못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재물은 길이 있으니 나아가 구하면 얻을 수 있겠습니다. 머리는 작고 몸은 약하니 일을 능히 당해내기가 어렵습니다. 산을 끼고 바다를 건넌다는 말이 도리어 헛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운수가 막히고 명예가 막히게 되었으니 재물이 흩어져도 막기가 어렵습니다. 멀리 여행을 가게 되면 이롭지 못하니 답답하더라도 참음이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