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관동별곡에서 ‘미적 범주’(시각·청각 이미지, 비유·은유·의인화 등 미적 수사)가 두드러지는 대목들을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각 발췌에 대해 해당하는 미적 범주를 함께 표기했습니다.
“만폭동 들어가니, 은 같은 무지개, 옥 같은 용의 초리, 섞이어 돌며 뿜는 소리 십 리에 깔렸으니… 들을 적에는 우레더니 보니 온통 눈이로다.”
“금강대 맨 윗층에 선학이 새끼 치니, 춘풍 옥피리 소리… 흰 저고리 검은 치마(縞衣玄裳) 반공중에 솟아 뜨니…”
“날거든 뛰지 마나 / 섰거든 솟디 마나… 부용을 꽂아 놓은 듯, 백옥을 묶어 놓은 듯, 동명을 박차는 듯, 북극을 괴었는 듯.”
“개심대… 만 이천 봉을 역력히 헤아리니, 봉마다 맺혀 있고 끝마다 서린 기운… 저 기운 흩어 내어 인걸을 만들고쟈.”
“불정대… 천심절벽을 반공중에 세여 두고, 은하수 십이 폭포의 물결을 촌촌이 벼려 내여…”
“망양정… 가득 노한 고래(파도) 뉘라셔 놀래관을, 은산을 꺾어 내어 육합에 흩어…”
“경포… 십리 빙환을 다리고 고텨 다려, 물결도 잔잔하기도 잔잔하구나.”
“밤에 명월 기다리니, 샛별 돋도록 꼿꼿이 앉아 바라보니 백련화 한 가지 같은 달.”
“꿈속 신선과의 술자리… 북두성 술 국자 기우려 창해수 술 부어 내여… 구만리 장공에 져기면 날 하루로다.”
요약(미적 특징)
참고 자료
원문 전체 대목이 필요하시거나 특정 구절의 원문·현대어·해석을 함께 원하시면, 위 참고 자료들을 기준으로 더 상세히 발췌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