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동해가 황해(서해)보다 염분이 높은 주된 이유들은 주변 지형과 담수 유입 차이, 바다의 크기·깊이 차이, 그리고 해류·증발 등 기후·해양 요인의 차이 때문입니다. 주요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담수 유입량 차이: 황해(서해)는 중국·한국에서 흐르는 큰 강들(예: 양자강 등)과 많은 하천으로부터 담수가 많이 유입되어 상대적으로 염분이 희석됩니다. 반면 동해는 육지로부터의 담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면적 및 수심 차이: 동해는 황해보다 훨씬 넓고 깊습니다(평균 수심이 훨씬 큼). 같은 양의 염이 있더라도 물의 양이 많고 깊을수록 염분 분포가 달라져, 얕고 면적이 좁아 담수 영향이 큰 황해보다 동해의 염분이 높게 나타납니다.
- 해류와 개방성: 동해는 태평양 쪽과 연결되어 있어 더 개방된 해역이고, 상대적으로 고염분의 해수(예: 난류의 영향)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 염분이 높게 유지됩니다. 황해는 주변 육지에 둘러싸여 있어 교환이 제한적입니다.
- 기후·증발·계절성: 증발량이 많으면 염분이 높아지고, 강수나 하천 유입이 많으면 염분이 낮아집니다. 계절에 따라(예: 여름 강수 증가) 황해 염분이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황해는 얕아 강수·담수 영향에 더 민감합니다.
이들 요인이 결합되어 동해의 평균 염분(일반적으로 약 33–34‰ 내외)이 황해(서해, 대체로 더 낮음)보다 높게 관측됩니다.
참고 자료
- 해양수산부 공식블로그 “동해가 서해보다 짠 이유, 자연 지형으로 알아본다!”
- Q&A 자료(온라인 게시글) 비교 설명(동해·서해·남해 염분 차이 관련)
- 사용자 제공 다수 온라인 답변(동해 염분이 높은 이유로 지형·담수 유입·해류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