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답변드리면: 그 주장은 민간의 속설(민속적 어원설)로 알려진 것일 뿐, 역사적으로 입증된 어원은 아닙니다.
설명:
- 인터넷과 블로그 등에서는 중국어 고사성어(趙溫馬亂色氣, 조온마난색기)가 빠르게 발음되면 한국어의 욕설(‘존만한 새끼’ 계열)처럼 들린다며 둘을 연결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야기들은 조온마라는 인물이 난잡한 색기로 처벌을 받아 “조온마난색기”라는 말이 경계 구호가 되었다는 전설을 전제로 합니다.
- 그러나 어원학적 관점에서 보면, 한국어 욕설 표현이 고사성어에서 직접 유래했다는 역사적 자료나 고문헌 증거는 확인되기 어렵습니다. 이런 연결은 발음상의 우연과 민간설화를 바탕으로 한 후대의 설명(민속적 해석, 역추적적 어원설)에 해당합니다.
- 따라서 현재로서는 “조온마난색기” 이야기는 흥미로운 민간설화·후설(後說)로 볼 수 있으나, 욕설 표현의 실제 기원으로 확정하기엔 근거가 부족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