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항문(항문관)의 길이는 해부학적 정의와 외과적 정의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항문 입구(외항문)의 지름이나 “구멍 크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며 일정한 표준값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평상시에는 괄약근이 수축되어 거의 닫혀 있는 상태이고, 배변 시에는 괄약근이 이완되어 몇 센티미터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격, 근육 발달, 연령, 출산 경험, 치핵(치질)·항문 탈출증·염증 등 질환 여부에 따라 크기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항문 자체의 '크기'보다는 괄약근과 주변 조직의 기능입니다. 배변 시 통증, 출혈, 지속적인 분비물, 이물감, 변실금 등의 증상이 있으면 항문 관련 질환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를 권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