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사람”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정의하느냐(직접 살해한 경우인지, 정치·정책·전쟁 등의 결과로 간접적으로 많은 사망자를 초래한 경우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개인적으로 또는 손으로) 살인을 가장 많이 저지른 사례
역사 기록상 많은 희생자를 낸 연쇄·대량살인범들 가운데서는 인도·유럽·중남미의 옛 기록이나 근대의 연쇄살인범이 많습니다. 예컨대 전통 자료에서는 바토리 에르제베트(Elizabeth Bathory)·질 드 레(Geilles de Rais)·피터 니어스 등에게 수백~천여 명 단위의 살해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오래된 사례들은 기록의 과장·전승·정치적 목적 등에 의해 수치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커서 신뢰도는 낮습니다.
근대의 확인된 연쇄살인범 중에서는 루이스 가라비토(약 140명 이상 추정), 페드로 로페즈(약 수백 명 추정), 해럴드 시프먼(215명) 등과 같이 비교적 많은 피해자가 확인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간접적 책임(정책·집단행위·전쟁 등으로 수백만 명의 사망을 초래한 경우)
학자·역사가는 “직접 살해”와 달리 정부 정책·전쟁·대학살(집단학살)으로 초래된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책임이 매우 큰 인물들을 주로 지목합니다. 통상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 책임이 지목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