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돌아가신 분의 생신(생일)에 제사를 지내는 관습이 있습니다. 다만 전통과 현대의 관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통적 의미와 대상: 생신제는 주로 부모님에게만 올리는 의례로, 고인이 태어난 날을 기리는 추모 의식입니다. 제사 중 기제사(기일)와 달리 아침에 지내는 성격이 강하고 축제적 분위기도 있습니다.
- 지내는 시기와 횟수: 전통적으로는 상중(탈상 이전)에 해당 생신이 들면 지냈지만, 현대에는 탈상이 빨라져 탈상 이후 첫 번째 생신만 한 번 지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처음 한 번”만 지내는 게 관례로 자리잡았습니다.
- 의식 방법과 차이: 형식은 가정마다 다르지만 기제사보다 간소하게 미역국이나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기도 합니다. 지방이나 영정으로 신위를 대신하고 축문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은 전통적으로 아침이지만, 가족 사정상 저녁이나 주말에 간소히 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 필수 여부: 엄격한 규범은 아니므로 반드시 지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의 믿음, 전통, 상황에 따라 기제사만 하고 생신제는 따로 하지 않거나, 산소 참배·조용한 추모로 대신해도 괜찮습니다.
요약: 돌아가신 분의 생신에 제사를 지낼 수 있으며, 주로 부모님 대상이고 전통적으로는 상중에 지냈으나 현대에는 탈상 후 첫 생신에 한 번 지내는 관례가 일반적입니다. 집안 사정과 가치관에 따라 간소화하거나 생략해도 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