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지: 말 그대로 음모(털)가 많음을 강조하는 표현이라 혐오감이나 조롱의 뉘앙스가 강합니다.
빽보지: 표현 자체가 덜 일반적이고 쓰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거친 속어로서 ‘뒤쪽’이나 ‘비하·조롱’의 느낌을 담아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둘 다 동일하게 무례하고 저속한 표현이지만, 털보지는 ‘털(음모)’이라는 구체적 특징을 전제로 한 조롱적 뉘앙스가 있고, 빽보지는 맥락에 따라 다른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공적인 자리나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중립적이고 정중한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