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틈새라면 ‘빨계떡’ 비슷한 맛을 내는 간단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매운 라면(틈새라면이 없으면 신라면 등 매운 봉지라면)으로 충분히 비슷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 (1인분)
- 매운 봉지라면 1봉지 (틈새라면이 있으면 최상)
- 물 약 600ml (평소보다 조금 넉넉히)
- 콩나물 한 줌
- 떡국떡 한 줌(있으면) 또는 냉동 떡 약간 (선택)
- 대파 약간(송송 썰기)
- 청양고추 1개(선택)
- 계란 1개
- 조미김(또는 일반 김) 적당량
- 굵은소금 0.3작은술(콩나물 삶을 때)
- 고춧가루 1작은술(더 매콤하게 하고 싶을 때)
- 후추 약간(선택)
만드는 법
- 콩나물 준비: 콩나물을 깨끗이 씻습니다. 냄비에 물 약 600ml 넣고 끓으면 굵은소금 0.3작은술과 콩나물을 넣어 1
2분 정도(취향에 따라 13분) 데쳐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뺍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너무 오래 익히지 마세요.)
- 육수 끓이기: 같은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송송 썬 대파와 건더기스프·분말스프를 넣어 다시 한 번 끓여줍니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국물 맛이 빨리 우러나 매운 향이 강해집니다.)
- 면·떡 넣기: 스프가 풀린 물이 끓어오르면 면과 떡을 넣고 표준 시간보다 10~20초 덜 삶아 면을 약간 덜 익힌 상태로 맞추세요. (면을 먼저 빼두는 레시피도 있는데, 면을 먼저 건져두고 남은 국물에 계란을 익히는 방법도 아래 참고)
- 계란 익히기(선택, 반숙 추천): 면이 거의 익었을 때 면만 건져 그릇에 둡니다. 남은 국물에 계란을 깨서 넣고 약 30~40초 정도 반숙 상태로 익혀 수란처럼 만듭니다. (완전 익히려면 더 익히세요.)
- 마무리와 토핑: 면 위에 데쳐 둔 콩나물과 익힌 계란, 잘라둔 조미김, 송송 썬 청양고추를 얹습니다. 원하면 고춧가루를 한 스푼 더 넣어 매운맛을 올리고, 후추를 톡톡 뿌려 마무리하세요.
- 섞어 먹기: 김과 콩나물을 면과 잘 섞어 먹으면 틈새라면 빨계떡의 식감과 맛에 가깝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팁
- 콩나물은 아삭함이 중요하니 끓는 물에 오래 담가두지 마세요. 끓어오르면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구면 더 아삭합니다.
- 떡을 넣으면 원래 가게 스타일에 더 가까워집니다. 떡은 냉동이면 미리 불려두거나 면과 함께 넣어 익히세요.
- 더 강한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고춧가루, 또는 고추기름 한 작은술을 추가하세요.
- 계란을 반숙으로 만들면 국물과 함께 비벼 먹을 때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 김은 조미김(소금김)이 더 어울립니다.
맛있게 드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