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의 “한옥에 살다 - 현대식 한옥과 이동식 한옥” 편(2018.03.28 방송) 내용 요약입니다.
방송 주제 및 전체 흐름: 전통 한옥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현대식 한옥’과, 완성된 구조물을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는 ‘이동식 한옥’ 제작 현장을 조명했습니다. 한옥 자재(기와·황토 벽돌)를 생산하는 공장과 현장 작업자들의 고된 공정도 함께 다뤘습니다.
현대식 한옥 항목: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여러 채를 짓는 공사 장면 소개.
- 전통 공법을 유지하되 공장 생산 벽채(벽체)와 미리 가공한 목재를 사용해 시공 기간을 기존의 약 1년에서 약 2달로 대폭 단축한 공법을 설명했습니다.
- 골조 작업(대형 목재 처리), 지붕 기와 작업(높은 곳에서의 위험), 미장 작업(수백 kg 황토 작업) 등 힘든 과정들을 자세히 보여주며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강조했습니다.
이동식 한옥 항목:
- 경기도 이천의 공장에서 약 6평 규모로 내부에 싱크대·화장실·찜질방 기능까지 갖춘 작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는 이동식 한옥을 제작하는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 한옥의 약점인 단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현대식 단열재를 사용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한 설계·재료 개선을 적용했습니다.
- 내·외부에 3겹의 황토 미장을 하고, 24시간 끓여 만든 해초(천연 풀)로 마감하는 등 건강·친환경을 고려한 마감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 완성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배달·설치해 주는 과정도 보여주었습니다.
자재 생산 공장 소개:
- 경상북도 고령의 기와 공장(국내 생산 기와의 상당 부분을 차지)과 성주의 황토 벽돌 공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와 건조장 같은 고온 작업 환경과, 길게는 30년 넘게 일한 작업자들의 숙련된 손길을 강조했습니다.
- 가야산에서 채취한 황토와 물로 친환경 황토 벽돌을 만드는 과정, 기계로 벽돌을 찍어내는 생산 공정을 보여주며 품질을 위해 고된 작업을 견뎌내는 노동을 조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메시지: 전통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단열성 등을 보완한 한옥 산업의 현재와, 그걸 가능하게 하는 현장 노동자·공장의 노력과 자부심을 전달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