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꼭지 주변을 누르면 아프고 생리가 없으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이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산부인과나 유방외과 진료와 검사로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
- 임신: 유방·젖꼭지 민감도 증가와 생리 중단이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 유방 염증(유선염, 농양): 유방 부위 통증·발적·발열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젖꼭지 압통이 나타납니다.
- 유관 확장(duct ectasia)이나 유방 낭종·종양: 국소 압통이나 만져지는 멍울, 젖꼭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프로락틴혈증(프로락틴 과다): 프로락틴이 높으면 유즙 분비·젖꼭지 압통과 함께 생리 불순(혹은 무월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항정신약, 일부 위장약 등)이 원인입니다.
- 다낭성난소증후군(PCOS)·호르몬 이상 또는 갑상선 기능 이상: 월경 이상을 초래하고 유방 민감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체중 급변·격렬한 운동: 생리 주기 변동을 일으키고 유방 통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초기 조치
- 임신 확인: 집에서 가능한 임신검사키트로 검사해 보시기 바랍니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 통증·발열·발적·농성(고름)분비가 있으면 즉시 진료: 유선염·농양이 의심되면 항생제나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젖꼭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 만져지는 단단한 멍울, 지속적·점점 악화되는 통증이 있으면 가능한 빨리 유방 검사(유방초음파·유방촬영 등)와 진찰 필요.
- 생리 불순(무월경)이 지속되면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프로락틴, TSH, 성호르몬 등)와 골반 초음파 등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에게 알리면 시행할 수 있는 검사
- 소변·혈액 임신검사, 혈중 프로락틴·갑상선 기능 검사(TSH)
- 유방 진찰 및 유방 초음파(필요 시 유방 촬영), 젖꼭지 분비물 검사(분비물 있을 때)
- 골반 초음파 및 필요 시 호르몬 검사(난소 기능 평가 등)
긴급으로 진료 받아야 하는 경우 (즉시 병원 방문 권장)
- 고열·심한 발적과 국소 부종(감염 의심)
- 젖꼭지에서 피 또는 고름이 나오는 경우
-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 생리 중단이 길어지면서 다른 이상 증상(심한 두통·시야 이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고프로락틴혈증이 시야 이상을 일으킬 수 있음)
요약
- 우선 임신검사를 해보시고, 발열·심한 통증·이상 분비물·단단한 멍울 등이 있으면 빨리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장기적·지속적 무월경이나 젖꼭지 이상 분비가 있으면 혈액검사와 유방·골반 영상검사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