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전신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은 사용한 약제 종류, 수술 지속 시간, 환자의 나이·간·신장 기능, 투약된 진통제·근이완제의 양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략적인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마취 유도(의식 소실): 정맥 유도제 투여 시 수초~수십 초 내에 의식을 잃습니다.
- 수술 종료 후 각성(마취제 중단 후 최초 반응): 흡입마취제나 정맥마취제를 중단하면 대부분 환자는 수분 내에서부터 수십 분 내에 눈을 뜨거나 자발호흡을 보이며 “깨어나는” 반응을 보입니다. 보통은 수분~30분 내에 기본적인 의식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회복실(PACU)에서의 초기 회복: 수술 후 회복실에서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자발호흡·의식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보통 30분~1시간 정도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완전 회복(인지 기능·구토·어지럼증 등 회복): 마취제 잔류효나 수술 후 통증, 메스꺼움 등으로 인한 불편감은 수시간에서 수십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완전한 일상 활동 회복은 수시간에서 경우에 따라 하루 이상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회복이 더 오래 걸립니다.
- 장시간 마취를 한 경우(오래 유지할수록 회복이 더딤)
- 고령이거나 간·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약물 배설이 느려짐)
- 강한 진통제(오피오이드)나 근이완제가 많이 사용된 경우
- 흡입마취제와 일부 정맥마취제는 약제별로 각성 속도가 다름(예: propofol 유도는 빠르지만 지속 투여 후 중단 시 회복은 개인차 있음)
요약하면, 일반적인 경우 “의식 회복(깨어남)”은 수분에서 수십 분 내에 시작되고, 회복실 머무름은 보통 30분~1시간, 완전한 불편감 소실이나 정상 기능 회복은 몇 시간에서 경우에 따라 더 길게 걸릴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