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은사지 석탑
2026.06.15. 14:07:10 | 문서번호: 2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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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AI] 감은사지 석탑(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에 대한 요약 정보입니다.
개요
- 명칭: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 지정: 국보 제112호(1962년 12월 20일)
-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양북면) 감은사터(용당리)
- 시대: 통일신라(남북국 시대) — 건립 연대는 신문왕 2년(682년)으로 전해집니다.
- 수량: 2기(동탑·서탑)
- 높이: 각 탑 높이 약 13.4m(1,340cm)
- 양식·재질: 화강암 석탑, 삼층석탑 양식
구조와 형식
- 두 탑은 동일한 규모와 구조를 보이며, 방형의 중층 탑신을 가진 석탑입니다.
- 기단이 하·상층의 이중기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며, 상층기단은 면석 12매, 갑석은 8매(또는 여러 석재)로 짜여 있습니다.
- 탑의 각 면에는 모서리기둥(우주)과 탱주(撑柱)가 조각되어 있고, 하층기단에는 탱주 3주, 상층기단에는 2주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탑신과 옥개석(지붕석)은 여러 장의 석재로 구성되지만, 3층 탑신은 한 돌로 된 예가 있어 내부에 사리장치(舍利裝置)를 넣기 위한 편의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옥개석 받침은 층단식이며, 목조가구(목탑) 구조를 석재로 모방한 양상과 함께 전탑(塼塔, 벽돌탑)의 전단계적 특징을 일부 보여 줍니다.
- 상륜부(탑머리)는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노반석(露盤石)이 남아 있고 중심에는 금속 찰주(중심기둥)가 통과해 있습니다.
사리장엄구(사리장치)와 출토 유물
- 서탑 해체(1959년) 및 동탑 해체(1996년) 보수 과정에서 각각 3층 탑신의 사리공에서 창건 당시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 서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는 사각형 금동 외함·집모양 금동 내함·유리 사리병 등으로 구성되며, 보물 제366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또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에서 보관·전시 중입니다.
- 동탑의 사리장엄구도 서탑과 유사하나 내함의 장식 구성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매우 정교한 누금기법의 소형 풍탁(무게 0.04g) 등 통일신라 금속세공 기술의 탁월함을 보여 줍니다.
- 사리공의 크기와 구조(배수구 등)는 당시 장치 방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입니다.
보수와 보존
- 여러 차례 해체·보수 작업이 진행되었으며(예: 1959년·1960년·1996년·2006년 등), 2008년경 복원과 보존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 보수 과정에서 내부 사리장치의 발견과 보존처리가 병행되어 유물은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의의
- 목탑 형태를 충실히 계승·모방한 석탑으로, 석탑의 형식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형을 마련한 탑입니다. 특히 이중기단과 목조건축의 구조적 특징을 석재로 재현한 점이 이후 한국 석탑 양식의 규범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출토 사리장엄구는 통일신라의 불교공예·금속공예 기술과 의례·신앙 양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입니다.
간단한 방문 안내(참고)
- 감은사지 터는 경주 내 유적지 중 하나로, 현장에서 탑을 관람하실 수 있으나 보존 상태·관람 규정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리장엄구와 일부 출토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또는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소장·전시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