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일 때 죽 대신 식사로 드실 수 있는 맛있고 소화에 부담 적은 메뉴들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모두 기름을 최소화하고 간을 싱겁게,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회복 초중기(속이 많이 예민할 때)
- 진밥(물기를 조금 적게 한 부드러운 밥): 평소 밥보다 적은 양, 잘 씹어서 드세요.
- 곱게 으깬 삶은 감자나 고구마(약간 소금없이): 포만감 있지만 소화가 쉬움.
- 바나나(익은 것): 칼륨 보충과 장 점막 완화에 도움.
- 찐 사과(껍질 제거 후): 펙틴으로 장을 안정시켜 줍니다.
- 연두부 또는 순두부(간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부드러운 단백질원.
회복기(증상 많이 나아졌을 때)
- 계란찜 또는 완숙 계란(기름 없이 찌거나 삶기): 소화 잘되는 단백질.
- 흰살생선 찜(대구·명태 등): 찜 또는 맑게 끓인 상태로, 자극 적음.
- 호박·당근·감자 등 찐 채소 또는 무른 조림: 섬유질 부담 적은 익힌 채소.
- 약한 간의 맑은 된장국 또는 야채 맑은국(기름 없이): 수분·미네랄 보충에 도움.
- 식빵(구운 것)이나 토스트(버터·잼 적게): 먹기 쉬운 탄수화물.
맛있게 먹는 팁(풍미 살리기)
- 소금은 아주 적게, 허브(마늘·후추는 약하게) 사용은 소량만. 레몬즙 소량은 생선에 향을 더해 줍니다.
- 기름 사용은 최소화(찜·삶기·데치기 위주). 조미료·매운 양념은 피하세요.
- 식사량은 한 끼에 많이 먹지 말고 5~6끼로 나눠 소량씩 드세요.
- 차갑거나 아주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미온 상태로 드세요.
피해야 할 대표 음식(증상 악화 위험)
- 튀김·기름진 음식, 매운 양념, 생채소·생과일(껍질 있는 것), 유제품(우유·치즈), 카페인·탄산·술류.
참고 자료: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