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질내 사정'(female ejaculation 또는 squirting)을 경험하거나 느끼는 방식은 사람마다 매우 다릅니다. 일반적인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각: 많은 여성들이 사정 직전 또는 도중에 질 내부나 골반 쪽에 압박감·충만감·팽창감 또는 요도 쪽의 긴장·간헐적 수축을 느낀다고 보고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 감각이 곧 밖으로 액체가 쏟아지는 것처럼 풀려서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표현합니다. 반면 전혀 내적 충만감을 느끼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액체의 거동: 여성 사정(특히 squirting)은 소량에서 다량까지 외부로 분출되기도 하고, 일부는 질 내부나 질 입구에 잠깐 남았다가 천천히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여성 사정에서 나오는 액체의 일부는 요도에서 나오며, 방광과 연관된 성격(일부는 소변 성분)을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Skene선(여성 전립선 유사 조직)에서 나오는 소량의 분비물과 구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자(남성의 사정물)와의 차이: 상대 남성이 질내에 사정하면 정자는 질 내부에 들어가고 어느 정도는 질 내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임신 가능성 때문에). 하지만 여성 자신의 사정은 남성 정액과는 다른 성질의 분비물이거나 방광성분이 섞인 액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면, 여성도 어떤 경우에는 내부에 충만감이나 '쌓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액체가 외부로 바로 나오기도 하고 잠깐 내부에 머물렀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크며 모든 여성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