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만져지지 않는 검은 점이 생긴 경우, 가능한 원인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능한 원인
- 구강 멜라닌 색소침착(구강흑색증, 흡연자에서 흔함): 잇몸이나 점막에 생기는 갈색~검은색 착색입니다. 통증이나 증상 없을 때가 많습니다.
- 구강 멜라노틱 반점(oral melanotic macule): 국소적으로 생기는 작은 갈색·검은 반점으로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 아말감 문신(amalgam tattoo): 치과 재료(금속 충전물 등)가 점막에 착색을 남겨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 혈종 또는 외상성 색소침착: 최근 베이거나 자극을 받은 적이 있으면 일시적 출혈 자국일 수 있습니다.
- 약물·전신질환 관련 변색: 일부 약물(예: 미노사이클린)이나 전신질환이 구강 색소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드물지만 악성 흑색종(구강 흑색종)이나 기타 종양: 초기에는 통증 없이 검게 보이는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즉시/조속히 진료가 필요한 경우)
- 해당 부위가 3주 이상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 출혈, 통증, 궤양화, 주변 조직의 변화(붓기, 감각 이상, 치아 흔들림) 등이 동반되는 경우
- 새로운 반점이 빠르게 늘어나거나 색이 불규칙할 때
권장 조치
- 구강·치과 전문의(구강악안면외과·구강내과·이비인후과 등) 방문으로 시진을 받고 필요시 조직검사(생검)를 받아 확진을 권합니다.
- 흡연·음주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금연·절주가 도움이 됩니다. 구강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요약
만져지지 않는 검은 점이라도 대부분은 양성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색·모양이 변하면 악성 가능성 배제를 위해 전문의 진료와 필요시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