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통 ‘푸른빛이 도는 보라(청보라, 블루바이올렛)’ 또는 더 짙은 남색・남보라 계열이 됩니다. 다만 결과는 어떤 혼합 모델(빛인지 페인트인지)과 혼합 비율, 원색의 정확한 색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지털(RGB, 빛의 가산 혼합): 보라(예: #800080, RGB 128,0,128)와 파랑(#0000FF, RGB 0,0,255)을 50:50으로 가산 혼합하면 평균값으로 RGB(64,0,191) ≈ #4000BF가 되어 ‘블루바이올렛(푸른 보라)’ 계열이 됩니다. 빛을 더 많이 넣을수록 더 밝고 선명한 청자색/보라빛이 납니다.
인쇄/감산(CMYK) 또는 페인트(안료/RYB, 빼기 혼합): 안료로 섞으면 색이 더 어둡고 탁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라에 파랑을 섞으면 색조가 푸르게 치우치며 더 깊고 채도가 낮은 남색~청보라 계열이 됩니다. 원래 보라가 붉은 성분이 강하면 결과는 중간 토널의 보라(자주에 가까운 톤)가 되고, 파랑이 우세하면 남색에 가까워집니다.
실제 사용 팁 요약: 파랑을 많이 넣으면 남색·청보라(더 차갑고 어두운 색), 보라를 많이 넣으면 보라 기조(더 따뜻하고 자줏빛)로 나옵니다. 흰색을 섞으면 밝은 파스텔 톤(연보라), 검은색을 섞으면 더 어두운 남색/보라가 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