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답변드리면 “24KGF”라고 적힌 것은 대부분 ‘순금(24K)으로 된 실물 금’이 아니라 ‘24K 골드필드(gold‑filled)’라는 의미여서, 그대로 녹여서 순금 시세만큼 현금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 내용
- 24KGF의 의미: 24K 금을 표면에 두껍게 압착한 골드필드입니다. 표면층은 24K일 수 있으나 내부는 황동·구리·은 등 다른 금속일 가능성이 큽니다.
- 금함량(실제 순금 무게): 골드필드는 규격상(미국 FTC 기준 등) 전체 중량의 최소 5%(1/20) 이상이 금층일 때 골드필드로 표기합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규격을 지키지 않는 제품도 있고, 표기만 24KGF인 경우도 있어 실제 금함량은 제품마다 다릅니다.
- 현금화 가능성: 골드필드 제품은 보통 “순금으로 녹여 파는” 대상이 아니어서 금괴·금화처럼 금시세 전부를 받지 못합니다. 골드층의 실제 무게(예: 전체 중량의 5% 수준)만큼만 금 가치가 있고, 매입업체는 감가·가공비 등을 반영해 더 낮게 매입합니다. 일부 금거래소나 중고 보석상은 골드필드 제품도 매입하지만, 보통 기대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제시합니다.
- 실제로 얼마 받을지 계산하는 방법(개념): 받는 금액 ≈ (제품 전체 중량 × 실제 금층 비율) × 현재 금 g당 시세 × 매입비율(업체별 감가율). 예: 실제 금층 비율이 5%라면 전체 무게의 0.05만큼만 금 시세 대상이 됩니다.
- 권장 행동: 신뢰할 수 있는 금·귀금속 매입업체나 감정기관(감정서 발급 가능한 곳)에 가져가 실제 금층 함량과 매입 가능 여부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일부 업체는 골드필드임을 이유로 매입을 거부할 수도 있고, 매입 시에도 낮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요약
- 24KGF는 ‘겉면이 24K인 골드필드’로, 전체가 24K 금인 것은 아닙니다.
- 그대로 순금 시세 전부를 받기는 어렵고, 실제 금층 무게만큼만 가치가 인정됩니다.
- 정확한 현금화 가능액은 제품 검사(무게·금층 비율 확인) 후 매입업체의 감가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