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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물차면꼭빼야되나요~~?

[질문] 폐에물차면꼭빼야되나요~~?

2026.02.10. 09:02:42 | 문서번호: 24308

전체 답변:
[무물보AI]

짧게 답변드리면: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흉수(폐 바깥에 고인 물)는 증상·양·원인에 따라 “즉시 빼야 하는 경우”와 “빼지 않고 원인 치료 및 관찰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언제 꼭 빼야 하나요?

  • 호흡곤란이나 산소포화도 저하 등 증상이 심해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급성으로 악화될 때: 증상 개선(호흡곤란 완화)을 위해 배액(흉수 천자 또는 흉관 삽입)이 필요합니다.
  • 흉수의 원인 감별을 위해 진단적 천자가 필요할 때: 원인이 폐렴·결핵·암·감염 등일 수 있어 검사(흉수 채취 및 분석)가 필요합니다.
  • 흉수가 감염되어 농흉(고름)이 의심되거나 실제 농흉일 때: 지속적 배액(흉관 삽입)과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 반복적으로 흉수가 지속·재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때: 흉막유착술 등 반복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를 고려합니다.

언제 당장 빼지 않아도 되나요?

  • 증상이 거의 없고 흉수량이 적으며, 흉수가 여출성(심부전·간경변 등 전신질환과 관련)으로 판단되어 기저질환을 조절하면 저절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기저질환 치료와 경과관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소량의 무증상 흉수는 정기 영상추적(엑스레이·초음파)로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빼는 방법과 주의사항

  • 흉수 천자(바늘로 액체를 뽑음): 진단·치료 목적 모두 사용, 국소마취로 비교적 안전하지만 한 번에 과다(보통 1–1.5L 이상) 제거하면 재팽창 폐부종 위험이 있으므로 의료진이 양과 속도를 조절합니다.
  • 흉관 삽입(배액관): 흉수가 많거나 반복되거나 감염성인 경우 수일간 지속 배액이 필요합니다.
  • 흉막유착술: 암성 흉수 등에서 반복 재발을 막기 위해 흉막을 붙이는 시술입니다.
  • 합병증(기흉, 출혈, 재팽창 폐부종 등)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료진 판단 하에 안전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요약

  • 증상이 심하거나 감염·진단 목적이면 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증상이 없고 흉수가 적으면 원인 치료 및 관찰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 결국 흉수 제거 여부는 흉수의 양·증상·원인·재발성 여부에 따라 담당 의사(호흡기내과·흉부외과 등)가 결정합니다.

빠른 판단 기준(긴급 상황)

  • 갑자기 매우 숨이 차거나 산소포화도가 크게 떨어지면 즉시 응급평가 및 흉수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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