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런 심리테스트(사실상 마술 트릭)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방법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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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또는 19) 중 하나를 골라 9를 곱한 다음, 나온 수의 자릿수를 더하고 그 결과에서 5를 뺍니다.
- 그 숫자에 해당하는 알파벳(A=1, B=2, …)을 고르면 반드시 D(4)가 나오게 되고, D로 시작하는 나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Denmark(덴마크)를 떠올립니다.
- 그 나라의 두 번째 글자(E)로 시작하는 동물로는 대부분 elephant(코끼리)를 떠올리고, 코끼리의 색으로는 보통 ‘회색’을 떠올리기 때문에 “덴마크 회색 코끼리”가 결과로 자주 나오게 됩니다.
요점은 수학적 성질(9의 배수의 자릿수 합) 때문에 알파벳이 고정되고, 사람들의 연상 습관(인지도가 높은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경향) 때문에 특정 나라·동물·색깔이 자주 선택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밀한 심리검사라기보다는 수학적 트릭과 사회적 연상에 기반한 ‘마음 읽기’ 류의 놀이입니다. 변형도 많아서 다른 나라나 동물·색깔을 떠올리는 사람도 종종 나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