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답변하면 — 그런 생각(엉덩이 냄새를 맡고 싶은 욕구)은 드물지 않은 ‘냄새 페티시(olfactophilia)’ 범주에 들어갑니다. 페티시는 본인과 상대가 서로 합의하고 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 성적 취향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를 꼭 지켜야 합니다.
짧게 지침
- 동의가 최우선입니다. 상대가 불편해하면 절대 강요하면 안 됩니다. 특히 실존 인물(유명인 등)에 대해 성적 행동을 요구·묘사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 파트너에게 말할 때는 비난·모욕 대신 “나” 중심 표현으로 부드럽게 설명하고, 서로 허용 가능한 선을 함께 정하세요.
- 위생과 안전: 직접적인 접촉 시 감염 위험(피부 상처·분비물 등)을 고려해 청결을 유지하고, 불편하면 천이나 옷을 통해 간접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택하세요.
-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본인이나 타인에게 고통/피해를 주거나 범법적 대상(미성년자·비동의자 등)에 향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성도착증(Paraphilic disorder)의 기준과 치료 방법에 관해서도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대화 팁(파트너와 이야기할 때)
- 안전·비난 없는 분위기에서 “나한테 이런 취향이 있어”라고 공유 → 상대 반응 듣기
- 시도는 상대 동의하에, 사소한 단계(예: 옷 위에서 냄새 맡기 → 새 옷을 주는 등)부터 시작
- 둘 다 편안할 선(한계)을 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어(세이프워드)를 정하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 본인 통제에 문제가 있거나 강박적으로 행동하게 되면 정신건강 전문가(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사) 상담 권장. 치료로 충동 조절·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참고 자료
원하시면 파트너에게 어떻게 말할지 실제로 쓸 예문(문장)이나, 동의 얻는 방식·대체 방법(향기 나는 옷, 방향제 등)을 더 구체적으로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