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관장약(=관장제)을 넣고 얼마나 참아야 하나요?”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답을 드릴게요.
요약
- 일반 권장 시간: 보통 5~15분(많은 약사·자료에서 5–10분, 효과를 위해 최대 15분 권장).
- 너무 불편하면 참지 말고 신호가 오면 바로 배출하세요.
왜 그 정도로 참아야 하나요?
- 관장액은 대장 안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묽게 하고 장을 팽창시켜 배출을 유도합니다. 효과가 충분히 나려면 일정 시간(대체로 몇 분에서 10–15분)이 필요합니다.
참는 데 도움되는 방법
- 왼쪽으로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취하세요(직장-결장 경로가 잘 열립니다).
- 천천히 깊게 호흡하고 항문 주위 근육을 최대한 이완하세요.
- 관장액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주입은 천천히 하세요.
- 불편하면 자세를 바꾸거나 짧게 배출한 뒤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 평상시에는 식이섬유(차전자피 등), 규칙적 수분·운동으로 변비를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주의사항
- 과도한 관장 남용은 장 기능 의존성, 전해질 이상, 복통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자주 쓰지 마세요.
- 복부 극심한 통증, 출혈, 장 폐쇄 등 의심되는 경우 관장 금지 — 의료진 상담 필요.
- 어린이(영아)는 반드시 소아과 등 전문가 지도로 처리하세요.
참고 자료
추가로 증상(만성 변비, 복통 등) 있으면 언제부터, 어떻게 증상이 생겼는지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