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욕구가 드는 건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다른 사람의 몸은 명확한 동의 없이 만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원칙과 권장 행동:
- 명시적 동의: 상대에게 말로 허락을 받으세요. 애매한 신호나 침묵은 동의가 아닙니다.
예: "엉덩이 만져도 될까? 싫으면 꼭 말해줘."
- 맥락 고려: 연인이라도 서로의 경계가 다르니 천천히 확인하고 합의하세요. 모르는 사람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안 됩니다(성추행/범죄가 될 수 있음).
- 상대 반응 존중: '아니오', 불편한 표정이나 회피는 즉시 멈추기. 이후에도 사과하고 상황을 정리하세요.
- 대체 방법: 강한 욕구가 문제라면 자위, 파트너와의 솔직한 대화, 친밀감을 쌓는 스킨십(포옹·손잡기 등)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충동을 통제하기 어렵거나 이로 인해 불안·문제가 생긴다면 전문가(상담사·정신건강의학과)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원하시면 상대에게 묻는 문장이나 상황별 대응 문구를 같이 만들어 드릴게요. 어떤 상황인지(연인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등)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