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답: 통장(종이)은 기록을 보여주는 매체일 뿐이고, 실제 거래내역은 은행 전산에 보관됩니다. 그래서 통장을 재발급해도 거래내역이 전산에서 사라지지 않으며(법적 보관기간 최소 10년), 필요하면 지점에서 과거 내역을 출력하거나 새 통장에 인쇄해 줍니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점
- 통장 재발급 전까지 찍힌 내용은 기존 통장에 남아 있고, 재발급 이후의 거래는 새 통장에 찍힙니다. 기존 통장에 이후 거래가 자동으로 찍히지는 않습니다.
- 은행 전산에는 거래내역이 보관되므로 오래된 내역(통상 최소 10년, 은행에 따라 더 길게 보관)이 필요하면 지점에 가서 '계좌거래내역 조회서'를 요청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소정의 수수료 발생 가능, 예: 약 2,000원).
-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는 보통 최근 1~5년 정도만 바로 조회되는 경우가 많아 더 오래된 내역은 지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명의 계좌 전체를 조회하려면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관리(어카운트인포)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공인인증서·본인인증 필요).
- 계좌가 오래 전에 해지되었거나 매우 오래된 거래는 보존기간이 지나면 조회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급할 경우 미리 은행에 문의하세요.
참고자료
원하시면 지금 사용중인 은행·계좌 상황(예: 통장 분실/재발급 사유, 조회하고 싶은 기간)을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