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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앞서 항상 똑같은 진부하기 짝이 없는 "정확한건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라는 답변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기본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원합니다. 일단 나이는 36이구요. 수년에 걸친 구토로 인해서 앞니 두개 끝이 투명해졌거든요. 그냥 정면으로 거울을 본다고 투명한게 보이는게 아니고 고개를 약간 숙여서 앞니를 보면 앞니 끝이 투명해진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구토를 안해도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조금씩 미세하게 부식된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열에 열명이 모두 해당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질문이요. 지금 제 상태에서(수년동안 구토해서 부식되어 앞니 끝이 약간 투명하게 보이는 경우) 구토를 멈춰도 나이가 들면서 계속 부식되고 치아가 짧아질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구토 멈추고 위산 역류를 멈추면 보통 사람들 나이들어 치아가 부식되는 정도로만 멈춰질까요? 쉽게 말해, 여지껏 구토로 앞니 끝이 부식되서 투명해지고 마모되는것이 구토를 멈춘다면 더 이상 부식되지 않냐 묻는것입니다. 물론 자연적인 나이들면서 부식되는거나 딱딱한걸 깨물었다거나 하는 다른 원인으로인것은 제외하구요. 글로 쓰는것이라 애매하긴하지만 치아 전문가분들의 상식선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치과 광고나 말끼 이해 못하고 치과 가봐야안다라는 역겨운 답변 하지말아주세요.

[질문] 질문에 앞서 항상 똑같은 진부하기 짝이 없는 "정확한건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라는 답변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기본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원합니다. 일단 나이는 36이구요. 수년에 걸친 구토로 인해서 앞니 두개 끝이 투명해졌거든요. 그냥 정면으로 거울을 본다고 투명한게 보이는게 아니고 고개를 약간 숙여서 앞니를 보면 앞니 끝이 투명해진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구토를 안해도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조금씩 미세하게 부식된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열에 열명이 모두 해당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질문이요. 지금 제 상태에서(수년동안 구토해서 부식되어 앞니 끝이 약간 투명하게 보이는 경우) 구토를 멈춰도 나이가 들면서 계속 부식되고 치아가 짧아질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구토 멈추고 위산 역류를 멈추면 보통 사람들 나이들어 치아가 부식되는 정도로만 멈춰질까요? 쉽게 말해, 여지껏 구토로 앞니 끝이 부식되서 투명해지고 마모되는것이 구토를 멈춘다면 더 이상 부식되지 않냐 묻는것입니다. 물론 자연적인 나이들면서 부식되는거나 딱딱한걸 깨물었다거나 하는 다른 원인으로인것은 제외하구요. 글로 쓰는것이라 애매하긴하지만 치아 전문가분들의 상식선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치과 광고나 말끼 이해 못하고 치과 가봐야안다라는 역겨운 답변 하지말아주세요.

2025.07.28. 08:39:28 | 문서번호: 23582

전체 답변:
[무물보AI]

요지부터 먼저: 반복적인 구토(위산 노출)가 멈추면 그 “위산에 의한 급격한 침식”은 거의 멈춥니다. 다만 이미 얇아진 앞니 끝은 정상적인 노화성 마모나 기계적 마찰(강한 칫솔질, 이갈이, 딱딱한 물건 깨물기 등)에 더 취약하므로 어느 정도의 미세한 단축(짧아짐)·변화는 앞으로도 서서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구토를 멈추면 진행 속도는 크게 줄어들어 보통 사람 수준의 천천히 진행되는 마모로 수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 범랑질(에나멜)은 한 번 손실되면 자연 재생되지 않습니다. 이미 얇아진 부분은 되돌릴 수 없고 구조적 취약성은 남습니다. (참고: 범랑질은 재생 불가)
  • 위산은 매우 강한 산성이어서(매우 빠른 탈회) 반복 노출 시 정상 노화보다 훨씬 빠르게 침식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구토/위산 노출이 주원인이라면 그 노출을 제거하면 ‘산에 의한 추가 손실’은 대부분 멈춥니다.
  • 그러나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미세한 마모(식사, 치아끼리의 마찰 등)는 계속 발생합니다. 이미 얇아진 앞니 끝은 그 정상적 마모에 더 취약하므로 장기적으로 아주 약간 더 짧아지거나 모양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 진행 여부를 좌우하는 변수들: 침(타액) 분비량(중화·재광화 능력), 산 노출의 빈도/강도, 칫솔질 방법(산 노출 직후 바로 세게 닦으면 손상 가속), 불소나 재광화 보조제 사용 여부, 이갈이(브럭시즘) 여부 등.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관리(구토를 중단한 이후 포함)

  • 위산이 입에 들어온 직후에는 즉시 칫솔질하지 말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기(또는 중화용으로 베이킹소다 한 티스푼을 컵 물에 푼 것으로 헹구는 방법을 가끔 사용 가능). 이유: 산 노출 직후 법랑질이 연화되어 바로 닦으면 기계적 손상이 커짐.
  • 산성 음식·음료 빈도 줄이고, 섭취 후 물로 헹구기 또는 무설탕 껌(자일리톨)으로 침 분비 촉진.
  • 부드러운 칫솔모 사용, 저연마 불소 치약 사용(가능하면 불소 농도가 높은 제품이나 필요 시 전문 불소 처방 사용).
  • 밤에 이갈이가 있으면 가능한 보호(야간장치) 고려(이갈이는 마모를 가속).
  • 민감함이 있거나 외관이 신경 쓰이면 보존적 복원(레진 본딩 등)으로 가장자리를 보호·심미 회복 가능—이런 옵션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 위식도역류(GERD)나 다른 원인으로 구토가 반복된다면 그 원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위산 노출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음.

회복·안정 시기(경험적)

  • 증상(시림 등)은 불소·구강 관리로 수주 내 개선될 수 있으나, 이미 잃은 법랑질 자체는 회복되지 않음. 따라서 “증상 안정”과 “진행 억제”가 현실적 목표입니다.

요약 정리

  • 구토(위산) 노출을 멈추면 위산에 의한 빠른 침식은 대부분 멈추므로 진행 속도는 크게 줄어들어 보통 사람 수준의 느린 마모로 수렴하는 경향이 큽니다.
  • 다만 이미 얇아진 앞니 끝은 구조적으로 더 약해졌기 때문에, 완전히 ‘정지’하지는 않고 연간 아주 미세한 마모나 변형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 손상된 법랑질은 자연 재생되지 않으므로, 재광화(불소 등)·생활습관 개선·필요시 복원(레진·베니어 등)으로 보호하는 것이 현실적 대응입니다.

참고자료

원하시면 지금 상태(사진 없이도 괜찮음)의 위험도(예: 진행 가능성, 보호 필요 정도)를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리거나, 집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루틴(아침/저녁 관리, 사용할 제품 종류 등)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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