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입맛 없고 기력이 떨어져 한약을 알아보시는군요. 도움 드리기 전에 몇 가지 먼저 알려드릴게요.
중요 안내
- 저는 직접 약을 처방할 수는 없습니다. 한의사(한약 처방 가능)와 대면 진찰(맥·설 등)을 통해 체질과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특히 항응고제(와파린, 아픽사반 등), 항암제, 면역억제제 같은 약을 복용 중이거나 출혈·감염 의심(발열, 상처로 고름 등) 시에는 반드시 담당 외과의사와 한의사에게 먼저 알려야 합니다. 일부 한약재는 출혈·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어야 할 정보 (답해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 어떤 수술을 받으셨고, 수술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 현재 복용 중인 약(처방약, 항응고제, 항암제, 보조제 등)이 있나요?
- 발열·상처 이상(붓기, 발적, 분비물) 같은 감염 증상은 없나요?
- 평소 앓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등)은 있나요?
- 소화(변비·설사), 수면, 소변 상태, 체중 변화 등 다른 증상은 어떤가요?
- 한의원에서 맥·설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예: 기허, 혈허, 음허 등).
한의학에서 흔히 고려되는 분류와 예시 치료(참고용)
- 기허(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 식욕부진, 땀이 많음): 보중익기탕 계열, 황기·인삼류 보익 처방을 사용해 회복을 돕습니다.
- 혈허(창백, 손발 저림, 생리 불순 등): 사물탕류로 혈을 보충합니다.
- 기혈허복합(수술 후 흔함): 보중익기탕 + 사물탕을 병용하거나 변증에 맞춘 가감 처방을 씁니다.
- 기음양허(마른기침, 입마름, 땀은 적으나 기력저하): 생맥산 등으로 기·음을 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사항(특히 한약 복용 전)
- 항응고제 복용 중이면 당귀, 홍화 등 출혈 위험 있는 한약재 주의.
- 고혈압·불면이 심한 분은 인삼 종류 사용 시 주의.
- 당뇨가 있으면 당 성분이 있는 치료법/탕약 주의.
- 감염(열, 농양) 있을 땐 먼저 감염관리(항생제 등) 후 보약을 시작하는 편이 안전.
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회복 보조 방법
-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위주 식사(죽, 미음, 닭고기·생선 수프 등), 소량씩 자주 섭취
- 따뜻한 음식과 차(생강차 소량)는 소화에 도움됨(위 상태에 따라 다름)
- 충분한 수분, 규칙적 휴식과 가벼운 걷기(혈전 예방)
- 흡연·음주 금지, 처방약 규칙 복용
- 창상 상태나 발열 등 이상 시 즉시 외과 진료
원하시면
- 위 질문들에 답해주시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더 구체적인 한방적 접근(예: 어떤 계열 처방이 맞을지, 한의사에게 무엇을 꼭 알릴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또는 가까운 한의원 찾는 방법, 한의사에게 물어봐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정보부터 알려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