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상황(아는 분의 어린 조카 사망)에 맞춰 부의금 금액과 전달 예절을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 금액 가이드
- 가볍게 아는 사이(친밀도 낮음): 5만 원 내외가 일반적입니다. (요즘 최소 기준으로 5만 원이 보편적)
- 어느 정도 아는 사이(평소 교류가 있는 경우): 5만~10만 원.
- 가까운 사이(정서적으로 더 가까움, 각별히 위로하고 싶을 때): 10만
20만 원 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참고: 친구·동료는 보통 510만 원, 친한 친구·가까운 친척은 더 높게 잡는 경우가 많음)
- 봉투·작성·전달 예절
- 봉투 앞면: “부의” 또는 “조의” (불교식이면 “근조” 사용하기도 함).
- 봉투 뒷면: 본인 이름(부부 명의일 경우 남편 이름 먼저) 작성. 금액은 보통 적지 않습니다.
- 돈: 깨끗한 지폐, 새 지폐가 부담되면 약간 사용된 지폐도 무난.
- 전달: 장례식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네고, 위로의 말(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십시오.”)을 짧게 전하세요.
- 계좌이체: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유족이 계좌번호 안내했을 때 송금 가능. 송금 메모에 “○○님 부의금 - (본인명)”처럼 적고, 송금 후 문자로 알려드리면 좋습니다.
- 주의사항
- 4(사)를 연상시키는 숫자나 9(고통을 연상) 등 피하는 문화가 있음(실무에서는 5만·10만 등 무난).
- 조문 시 과도한 질문이나 장황한 말은 피하고 짧고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세요.
- 재정적으로 부담되면 무리하지 마시고 진심이 더 중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아 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단한 송금·문자 예시
- 문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의금(부의금) 송금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이름)”
- 송금 메모: “○○(고인 성함) 부의 — (본인 이름)”
더 상세한 예절과 금액 기준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자료
원하시면 귀하와 고인/유족과의 관계(얼마나 친한지)에 따라보다 구체적인 권장 금액 문구를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