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 말고는 공부 못해도 되나요?”에 대해 자세히 답변드릴게요.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은 기본 교과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과목들만 공부해도 된다는 생각은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과락(과목별 최소 점수) 문제
대부분의 시험이나 평가에서는 특정 과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지 못하면 전체 합격이 어려운 ‘과락’ 제도를 운영합니다. 즉, 한두 과목을 포기하면 시험 전체가 망칠 수 있습니다.
(참고: 이형재, 브런치 - 하기 싫은 과목 공부법)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과목 필요성
고등학교나 대학 진학, 직업 선택 시에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심화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공학 계열을 희망한다면 물리, 화학, 정보 과목을 더 깊게 공부해야 하고, 인문사회 계열이라면 역사, 경제, 정치 과목도 중요합니다.
(참고: 교육과정 지원 포털 - 고등학교 선택과목 안내)
학습의 균형과 전인적 성장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면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이 고루 발달합니다. 특정 과목만 잘한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취약 과목 방치 시 악순환
하기 싫은 과목을 계속 미루거나 포기하면 점점 더 공부하기 싫어지고, 시험 성적도 떨어져 전체 성적에 악영향을 줍니다.
초기 집중과 꾸준한 학습이 중요
어려운 과목일수록 초반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용어와 개념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이형재, 브런치 - 하기 싫은 과목 공부하는 6가지 원칙)
계획 세우기와 포기하지 않기
공부할 양을 나누어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형재, 「하기 싫은 과목을 공부하는 6가지 원칙」, 브런치, 2018
https://brunch.co.kr/@leesigi/61
교육과정 지원 포털, 「고등학교 선택과목 안내」
https://curri.gyo6.net/hscredit/sbject/choiseGuidanceForm.do?ctgryId=3002000&upperCtgryId=3000000
필요하다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과 공부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