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사건에 따르면, 한 50대 여성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후 주유건을 빼지 않고 차량을 운전한 결과, 주유 호스가 도로에 끌리며 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주유 후 주유건을 빼는 것을 깜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드물지 않으며,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년 전에는 주유건을 꽂고 출발한 운전자가 호스가 팽팽해지면서 맞은편에서 기름을 넣던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1년에도 주유소 직원이 같은 이유로 부상을 입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주유소에서의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사례로, 운전자는 주유 후 반드시 주유건을 확인하고 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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